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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관련 뉴스

백종원이 인삼 축제에서 만든 삼구마 튀김, 외지 상인들은 왜 불만일까?

백종원과 지역 상인들의 대립: 어디가 문제일까?

 

백종원의 축제 먹거리 개선, 외지 상인들의 불만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백종원의 축제 먹거리 개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금산 인삼 축제에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외지 상인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금산 인삼 축제에서 백종원과 상인들 간 갈등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트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금산 인삼 축제의 먹거리 개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백종원은 인삼을 넣은 소시지,

삼구마 튀김,

삼우 국밥과 쌀국수 등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판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많은 손님들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삶은 닭 반마리 메뉴는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매진되는 대박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지역 축제의 명맥을 살리기 위해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서비스 품질개선 캠페인’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제 먹거리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지역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 상인들의 불만은 왜?

외지 상인들의 불만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백종원의 활동에 만족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축제장 바깥에 위치한 외지 상인들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백종원 때문에 손님이 줄었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백종원이 문제다.

서로 같이 살아야 하는데 한쪽만 살리니까

그 옆에는 다 죽어버렸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이쪽에 와서 봉사를 해줘야지,

여기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죽었다"

고 토로했습니다.

 

외지 상인들이 파는 음식은 

가격도 비싸고 품질도 낮았습니다. 

떡볶이 1인분은 1만원, 

인삼 파전 1만5000원, 

인삼 두부김치 1만2000원이었습니다. 

이런 바가지 요금은 자릿세가 비싸서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금산축제관광재단 측은 이 부스들이 

사유지와 별도로 계약을 맺어서 

제지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백종원의 인삼 메뉴 성공, 그러나 불만이 터져나왔다


백종원의 반응

백종원은 외지 상인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축제의 명맥이 살아있을 때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면받는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백종원은 자신의 활동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백종원과 지역 상인들의 충돌: 금산 인삼 축제 논란의 실체


결론

백종원의 축제 먹거리 개선은 지역 축제의 활성화와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외지 상인들의 불만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 바깥의 사유지와 계약을 맺은

부스들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나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역 축제가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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