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사업가의 길: 성공의 본질을 탐구하다
오늘은 장사를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장사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장사의 본질과 고객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장사를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장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사가 잘되면서 자신의 성공에 만족하고, 고객들에게 무관심하게 되거나, 자신의 외모나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장사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사장님의 변화를 눈치채고, 가게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외모나 물질적인 것에 너무 집중하면, 장사에 필요한 열정과 집중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내가 겪었던 장사의 성공과 실패
저는 사계절 늘 추리닝을 입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여름에는 반팔에 반바지, 겨울에는 긴팔에 긴바지가 끝입니다. 저도 좋은 옷이나 비싼 물건이 없는 건 아닙니다. 좋은 옷을 입고 비싼 액세서리를 차고 일을 안 해본 것도 아닙니다. 처음엔 당연히 편하게 옷을 입고 일했는데 장사가 잘되면서 저도 모르게 점점 좋은 옷을 입고, 비싼 금팔찌를 차고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고객들에게 인사도 대충대충 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새벽마다 오는 단골이 있었는데 어느 날은 저에게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사장님, 이제는 가게에 못 올 거 같아요. 미리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사장님 변하셔도 너무 변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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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땐 매출도 높은 상태였으니 솔직히 그 고객이 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객이 가게에 더는 오지 않게 된 시점부터 점점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단골들도 저가 변한 것 같다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저가 뭘 고쳐야 할까?’ 괜히 저 때문에 점점 장사가 안되는 것 같아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점을 따져봤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가게 중에 사장님이 금팔찌를 차고 주방에 들어가고, 사모님이 밍크코트를 입고 계산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런 가게는 잘 안 가게 됩니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금팔찌는 도마질할 때 계속 닿고,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또 좋은 옷을 입고 일할 때는 옷에 뭐가 묻을까 봐 신경 쓰이고, 활동에도 제약이 있습니다 보니 음식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후 저는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매출 1등을 달성하면서부터 저는 점점 거만해졌던 거입니다. 그 후로 다시 장사를 시작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원래대로 편한 옷을 입고 예전처럼 고객들에게 다시 잘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장사를 하자 떨어졌던 매출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꼭 지켜야 할 것들
저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장사를 하면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라. 고객은 장사의 신이라고 합니다. 고객이 만족하면 장사가 잘되고, 고객이 불만이면 장사가 망합니다. 고객에게 인사도 제대로 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보고,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불만이 있으면 사과하고 개선하라. 고객이 가게에 오면 환영하고, 가게를 떠나면 감사하라. 고객이 가게에 자주 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게 만들어라.
- 음식에 집중하고 품질을 유지하라. 장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입니다. 음식이 맛있고, 신선하고, 위생적이어야 합니다. 음식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주방에서 편하고 적절한 옷을 입고, 머리를 모자로 가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고, 도구를 잘 손질하고, 재료를 잘 관리하고, 조리법을 잘 따라야 합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잃지 말고, 항상 고객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고, 새로운 메뉴나 개선점을 고민하라. 고객이 음식에 만족하면 장사가 잘되고, 음식에 실망하면 장사가 망합니다.
-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라. 장사를 하면서 자신의 성공에 만족하고, 자만하거나 게으르게 되면 안됩니다. 장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경쟁자들도 많습니다. 자신의 장사가 잘되고 있다고 해서 안주하거나, 고객들이 당연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항상 자신의 장사에 대해 감사하고,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서 개선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세요. 장사를 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고객들도 존중하고, 장사도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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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장사의 본질은 고객과의 관계
장사를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장사의 본질이 고객과의 관계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음식에 집중하고 품질을 유지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원칙을 지키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면서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이 글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이 글이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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