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을 늘리는 것과 업무 효율성의 관계
많은 사업가들이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가
인원을 늘리는 것입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업무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인원을 추가 고용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인원을 늘리는 것이
항상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원이 많아지면서 업무의 복잡도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인원을 늘릴지 결정해야 할까요?
매출이 오르면 사람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일의 성격에 따라서 인원을 늘리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제로 반복적인 일을 하는 공장 구조에서는
1인당 생산량의 데이터가 있으니
매출이 오르면 사람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원을 늘리면 생산량도 비례해서 증가하므로,
수익성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론, 인건비와 기타 비용도 고려해야 하지만,
일정한 수준 이상의 매출이 보장되면
인원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의 양과 질이 혼재된 오피스에서는 망설이기 마련인 경우
그러나 일의 양과 질이 혼재된 오피스에서는
인원을 늘리는 것에 망설이기 마련입니다.
업무가 늘었으니 사람을 더 써야 할 것 같지만
업무 효율성을 올리려면
오히려 인원을 줄여도 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스노우폭스 사업 초기에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아직 발생하지 않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추가 인력을 고용할 자금이 없으니,
늘어난 업무를 본래 정해진 인원으로
어떻게든 해내며 버티던 시절이었습니다.
처음은 힘들다고 모두 아우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몇 주가 지나자
일은 전보다 많아졌지만 차츰 여유가 생겼고,
일 처리에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매출이 증가하며
직원들의 일이 늘어난 것으로
추가 인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익이 증가하면
직원을 추가 고용하곤 했습니다.
업무 효율의 중요성과 인원을 늘리는 시점
사무직 일은 일의 양 못지않게
개인의 업무 처리 능력에 따라
일의 효율성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심지어 직원 한 명이 한 달 내내 하던 일을,
새 신입 직원이 엑셀의 몇 가지 수식을 활용해
이틀 만에 마치는 것도 봤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쩌면
그 직원은 그 일을 몇 분 안에
마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방식을 유지하다 보니 당시에 40~50명의 직원으로
1,000개가 넘는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초 효율적인 회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정도 규모의 회사들은
100~150명 정도의 직원이 있어야
천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가 급격히 성장하면 일부 부서에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해
미리 추가 직원을 고용하곤 합니다.
그렇게 추가 고용된 직원에게는
이전 직원이 맡고 있던 업무가 분배됩니다.
문제는 예상했던 대로 회사가 성장한 다음,
현 상황을 예측해 앞서 고용했던 직원들로
업무 효율성이 유지되거나
높아지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또다시 인원을
추가 고용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인원을 충원해
줘도 같은 일은 반복됩니다.
직원들이 나눠 가진 일의 분량을 정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경영진과 차이가 생깁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매출이 증가한 것보다
더 많은 추가 인원이 항상 근무하는 회사가 됩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들은 언제나
인건비를 충당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회사가 더 성장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만
이미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인건비와 수익률, 생존 연수의 관계
인건비는 회사의 가장 큰 비용 중 하나입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원을 적절히 배치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필요한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면,
수익률도 증가할 것입니다.
수익률이 증가한다면,
회사의 생존력도 강화될 것입니다.
반대로, 인건비를 줄이지 못하고,
수익률이 감소한다면,
회사의 생존력은 약화될 것입니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인원 관리의 중요성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
인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스노우폭스 사업 초기에 인원을 늘리지 않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서 수익률을 증가시킨 것과,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가 인원을 줄여서
코로나 여파를 잘 견디고 있는 것을 예로 듭니다.
반대로, 인원을 무분별하게 늘려서
인건비와 업무 복잡도가 증가하고
수익률이 감소한 회사들의 경우도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인원을 늘리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원을 늘리는 것과 업무 효율성의 상관관계
그렇다면 인원을 늘리는 것과
업무 효율성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인원이 많으면
업무를 나눠서 처리할 수 있으므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인원이 많아지면 업무의 분배와 조정,
의사소통과 협업, 감독과 평가 등의
부수적인 업무가 증가합니다.
이런 업무들은 직접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하지 않으므로,
업무 효율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원이 많아지면
개인의 책임감과 동기가 감소하고,
자기 합리화와 타인 비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업무의 질과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원을 늘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인원을 늘려야 할까요?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보라고 권장합니다.
현재 업무의 양과 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보세요.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거나 자동화하거나
외부에 위탁하거나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필요한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해보세요.
예를 들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의
기본적인 프로그램 사용법이나,
시간 관리나 목표 설정 등의
업무 스킬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동기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보상 체계나 승진 기회나
근무 환경 등의 요인들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직원들의 업무 분담과 협업을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업무의 명확한 분배와 책임과 권한의 부여,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의 증진,
팀워크와 신뢰의 구축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해보고,
그래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없다면
인원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인원을 늘리는 것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회사의 위기와 침체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원을 늘리기 전에
반드시 업무 효율성을 분석하고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매출이 오르면 사람을 쓸까,
사람을 써서 매출을 올릴까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
인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원을 늘리는 것과 업무 효율성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인원을 늘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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