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장사 공화국이다.
하지만 장사의 현실은 너무나 매정하다.
매장 10곳이 문을 열면 3년안에 8곳은 문을 닫는다.
2곳도 확실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근근히 생계를 유지할 뿐이다.
매각할 기회가 있다면 털고 나올 것이다.
지금은 마지못해 장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10%도 장사를 잘 하고 있는것일까?
그것도 쉽게 단정 할 수 없다.
장사를 잘하기 위해 절대 해서 안되는 것 2가지
1. 장사는 돈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물론 처음 장사를 시작할때 1~2억 정도의 창업자금은 필요하다.
돈이라는건 무한정 있는게 아니다.
돈으로 시작한 창업은 지속적인 영업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돈은 좀 더 편하게 장사를 시작하게 해주고
어느정도 유지 할 수 있을 정도로만 도와줄 뿐이다.
정말 수십억, 수백억을 갖고 시작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어중간한 돈의 힘으로 창업을 한다고 하면
돈은 절대적인 요소가 결코 이나다.
진짜 중요한건 운영이다.
운영이란 무엇인가?
자영업의 운영을 말하는 것으로 혼자 모든것을 다 맡아서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무, 노무, 인사, 서비스 품질(맛), 교육, 마케팅, 위생까지 모든 걸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영업으로 음식점을 하는곳은 많지만, 잘하는 곳은 많지 않다.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실력으로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다.
내가 마음을 굳게 먹고 전분야에서 실력을 충분히 쌓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사람을 쓰더라도 잘 알아야 컨트롤이 가능하다.
'군계일학'이 되려면 오직 실력이 있어야 한다.
다 할 줄 아는것은 시작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발전해 갈것이다.
어중간한 돈으로 오픈만 성대하게 치른 사장님이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대부분 3년을 버텨내지 못하고 장사를 접는다.
10곳 중에 3년안에 8곳이 폐업!
10곳 중에 5년안에 9곳이 문을 닫는다.
핵심은!!
돈으로 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노하우를 사는것이 아니라
돈으로 가게를 꾸미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발이 닳도록 부동산을 전전해 봐야 한다.
번화가의 높은 보증금과 월세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
동네 후미진 골목이나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해
SNS 홍보마케팅으로 승부를 봐야 겠다. 라는 생각까지도 해봐야 한다.
똑 가장 중요한것은 돈으로만 노하우를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직접일을 해봐야 알 수 있는것들이 있다.
내가 선택한 종목군에 취직해서 단 몇달이라도 일을 해봐야 한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사장님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겠다'는 각오로 일해야 한다.
'내 가게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렇게 반듯이 나의 노동이 들어가야 그나마 장사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인테리어도 가능하면 업자에게 사진 몇장 보여주면서 하지 말고
직접 내 손으로 인테리어도 해보고
페인트 칠도 해보고 해야한다.
이렇게 했을때 내 가게에 애정이 생기게 된다.
자신만의 애정어린 가게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과 경험이 가게의 소중한 기록이 되고 언젠가 멋진 스토리텔링이 되는 것이다.
내공은 그냥 쌓이는게 아니다.
열정으로 경험한 일들이 하나하나 내공이 되고 튼튼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무일푼으로 창업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모든 걸 혼자 다 하라는 얘가도 더더욱 아닙니다."
돈으로만 창업을 하더라도
프렌차이즈의 힘을 빌려 창업을 하더라도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장사는 돈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운영으로 하는것이다.
실력으로 하는것이다.
2. 조언은 아무한테나 구하는게 아니다. 창업종언은 사람을 가려가면서 들어라!
주변 10사람에게 장사나 창업을 하겠다고 말하면
"너 그거하면 망한다."
"회사 생활이나 잘해라"
"요즘 경기 알면서 무슨 창업이냐"
십중팔구 이렇게 말할 것이다.
꽤 굳은 결심을 갖고 고심끝에 말하지만
계속 듣는 소리라고는 망한다는 말만 돌아와
사기도 꺽기고, 매우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
진짜 장사를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잘 분별해야 한다.
대다수는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창업하면 망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언론에서 떠드는 말과 주위 사람들의 말을 조합해서 하는 말뿐이다.
즉 본인들도 해보지 가보지 못한 영역이라는 말이다.
창업을 해서 자기보다 돈도 더 잘 버는것 같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보이며
술도 한번씩 사주면 같이 기뻐해주기는 커녕
마음속으로 시가하고 질투하는 것이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조언을 받을때 그 사람들의 현재 모습을 보아라
지금 다니는 회사가 지긋지긋하다고 말하는데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은 결국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짤릴까봐 전전긍긍 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들에게 내가 창업에 조언을 들어야 할까??
따라서 언젠가는 장사 청업을 해야겠다고 준비하는 분들은
주변 창업에 관해 이야기할때 가려가면서 해야 한다.
괜히 앞서 말한 저런 사람들 귀어 들어가면
참견이나 하고 사기만 내리꺽는 일이 발생한다.
필터링을 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필터링은 지금 성공한 사람이다.
창업을 해서 초기 기반을 튼튼히 다진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봐라!
같은 분야에서 성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정리하면, 장사를 잘하기 위해 절대 해서는 안되는것 2가지
1.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장사는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 세무, 노무, 인사, 품질(맛), 서비스, 교육, 마케팅, 위생까지 모든걸 다 할줄 알아야 한다.
-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숙련도가 생기게 되고 전문가가 되어 있게 된다.
- 사람을 쓰더라도 컨트롤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알아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 이렇게 해야 내 가게에 애정이 생기고 마음이 생기게 된다.
- 경험 없이는 이런 애정이 절대 생기지 않는다.
2. 아무에게나 조언을 구하지 말라(창업 조언은 사람을 가려서 구하라)
- 주변 십중팔구는 다 말릴것이다. 망한다고 할 것이다.
- 이들은 스스로 할 수 없기에 그렇게 말하는거나, 마음의 그릇이 크지 못하고 시기질투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창업은 성공한 사람 혹은 초기 단계에서 성공한 사람에게 듣는 것이다.
- 그래야 구체적은 조언을 통해서 더 구체적으로 준비가 될 수 있다.
참고문헌, 장사 권프로의 인생은 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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