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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

장사 잘되는 큰거 한방!!

 

어느날 친구가 물어봤다.

장사 잘하는 너만의 큰거 한방이 무엇이냐고....

...

이제 막 장사를 해보려고 고민하는 친구였다. 그래서 그런지 불안하기도 하고 생각도 많은가 보다.

큰거 한방!! 

바로 그 친구한테 말해 주었다. 장사에는 큰거 한방, 그런건 없다고.

장사만 그렇겠는가, 세상 모든 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큰거 한방으로 장사가 잘 되었다면, 언젠간 큰거 한방 맞으면 폭삯 무너질 것이다. 

 

장사 잘되는 가게는 매일매일 꾸준히 장사가 잘되기 위해 작은것들이 하나하나 쌓여 만들어 지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가 떠올랐다. 

 

첫쨰 돼지는 볏짚으로 손쉽게 집을 만들었다. 

볏짚도 돼지가 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늑대(위기)가 나타나면, 늑대 콧방귀 한방으로 손쉽게 무너진다. 

 

둘째 돼지는 조금 더 튼튼한 나무로 집을 만들었다. 

나무로 만든 집은 볏짚으로 만든집보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었지만 이것 또한 손쉽게 만든 것이다. 

여기도 늑대(위기)가 나타난다. 

늑대는 콧방귀로 무너트려 보지만 쉽게 무너지지 안는다. 

다시 늑대는 너무 배가 고파서 자기 몸으로 힘것 부디쳐서 무너트린다. 

둘쨰 돼지는 손쉬는 위기는 버텨냈지만 위기가 조금 길어지거나 강해지면 나무집 또한 무너져 버린다. 

 

세째 돼지는 벽돌로 집을 만들었다. 

벽돌 하나하나 쌓다보니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첫째, 둘째 형들이 빨리 집을 만들고 놀때 셋쨰 돼지는 놀지도 못하고 벽돌 한장한장 쌓아 올려 나갔습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집이 튼튼한 벽돌집 입니다. 

 

여기도 마찮가지로 늑대(위기)가 나타났다. 

늑대는 여기도 힘것 무너트리려 하지만 벽돌집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계속계속 늑대는 벽돌집을 있는힘것 무디쳐 무너트리려 하지만 자기 몸만 다치고 벽돌집을 무너지지 않는다. 

벽돌집의 손상은 한쪽 벽에 금만 조금 나는 정도 였다. 」

 

 

지금은 코로나 정국으로 많은 자영업 사장님들의 위기일 것입니다.

여기서도 수해를 보는 자영업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많이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장님들 중에서도 벽돌로 한장한장 쌓아올린 사장님들은 살아 남아 있을것입니다. 

벽돌에 조금 금이 날 수도 있겠지만(매줄이 조금 낮아졌을 수도 있겠지만) 위기가 지나면 다시 수리하면 그만 입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 남는게 이기는 겁니다. 

지금 나의 매출이 지난 과거 내가 쌓아올린 벽돌들 입니다. 

벽돌들이 틈실하다면 버텨낼것입니다. 

 

내가 만든 집이 볏집, 나무집이었다면 여기서 많이들 도태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시고 나만의 벽돌들을 한장씩 한장씩 쌓아 올려 나갑시다. 

 

모든 자영업 사장님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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