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인생 심리학] 실험자 또는 기대 편향(Experimenter's or Expectation bias)

출처, 픽사베이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결정은 없습니다. 
심리학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장사든 인생이든 성공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심리학 지식과 요령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가 꼭 알아야 한다는 심리학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험자 또는 기대 편향(Experimenter's or Expectation bias)

 

사회심리학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은 실험자가 미치는 영향에 민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실험자가 비록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않은 경우에도

실험에 참가한 사람이,

실험자가 바라거나 기대하는 대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실험자가 참가자에게 일정한 방향으로 반응하도록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를

실험자 또는 기대 편향이라고 한다. 

 

실험의 과정에서 실험자 편향이 나타나면 연구의 결과를 신뢰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실험자가 실험의 가설을 모르게 하거나, 

모든 조건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표준화해야 한다. 

 

또는, '실험자 또는 기대 편향'은 실험자들이 실험 결과에 대한 데이터에 동의하는 데이터는 게시하고, 

동의하지 않은 데이터는 불신하거나 폐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실험의 과정에서 실험자 편향이 나타나면 연구 결과를 믿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실험자가 가설의 방향으로 반응하도록 참가자들을 유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 떄문에 실험자/참여자가 연구하는 가설을 모르도록 하거나

실험의 절차를 모든 조건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표준화하기도 한다. 

 

「피험자 편향이란?

자기가 짐작하는 실험의 목적에 맞춰 동조 혹은 반발하거나 바람직한 반응을 보이려고 시도하는 것

피험자 편향을 최소화하려면 실제로 사용할 반응측정치를 알지 못하게 하거나, 

참여자들이 실험의 목적과 가설을 알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 」

 

반복 검증 연구의 필요성

한번 연구를 실시하여 얻은 결과만으로 가설이 검증되었다고 공인하지 않는다. 

한번의 연구만으로는 독립변인 조작의 실수나 여러 편향들이 작용하지 않았다고 확신을 갖기 어렵다. 

 

실험 상황들이 동일하거나 다른 조건에서 반드시 가설을 반복 검증해야 좋은 연구라고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