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결정은 없습니다.
심리학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장사든 인생이든 성공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심리학 지식과 요령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가 꼭 알아야 한다는 심리학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수성(베이지언) Conservatism(Bayesian)
보수성(Conservatism)이란,
새로운 증거보다 기존 증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새로운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의 것(사적인 견해나 예측)에 집착하는 성향을 말한다.
- 기저율을 과대평가하고 표본에서 나온 증거를 과소평가하는 것
- 새로운 정보를 가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초래한다.
베이지언(Bayesian) 이란,
'화산이 폭발할 확률'을 빈도 확률로 계산할 수 있을까?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동전 던지기하듯 화산을 폭팔시킬 수 없기에 '빈도 확률' 방법으로 신뢰할 만한 값을 얻기 어렵다.
세상에는 반복할 수 없는 사건이 무수히 많고, '빈도 확률'의 개념을 그러한 사건에 적용을 할 수 없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확률, 불확실성의 개념.
즉, 사건과 관련 있는 여러 확률을 이용해 새롭게 일어날 사건을 추정하는 것이 베이지안 확률이다.
※ 빈도 확률이란,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어떻게 구할까? 우선 던져볼 것이다.
10번 던졌을때 4개가 앞면이면, 앞면이 나올 확률 = 4/10(=2/5)
100번을 던졌을때 45개가 앞면이면, 앞면이 나올 확률 = 45/100(=9/20)
이런식으로 시행 횟수를 반복하여 빈도수를 측정하게 되면,
우리에게 익숙한 빈도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보수성이란 기존 증거에만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빈도확률'과 같이 모든 일어나는 상황을 확률로 계산하거나 예측할 수 없게 되고,
'베이지언'과 같이 반복할 수 없는 기존의 사건으로 추청하게 되는 현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추정치는 확률값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격게 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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