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인생 심리학] 보수성 / 퇴행 편향(Conservatism or Regressive bias)

출처, 픽사베이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결정은 없습니다. 
심리학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장사든 인생이든 성공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심리학 지식과 요령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가 꼭 알아야 한다는 심리학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수성 / 퇴행 편향(Conservatism or Regressive bias)

 

보수성(Conservatism)이란,

새로운 증거보다 기존 증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새로운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의 것(사적인 견해나 예측)에 집착하는 성향을 말한다. 

 - 기저율을 과대평가하고 표본에서 나온 증거를 과소평가하는 것

 - 새로운 정보를 가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초래한다. 

 

※ 기저율이란,

어떤 요소가 통계적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기본 비율

기저율은 사인의 발생의 개연성, 발생 확률을 가능할 수 있는 척도

 

보수성 편향의 (예시)

 

투자자가 A라는 기업이 성장할 것이라 생각해서 매입했는데, 

해석하기 어려운 회계상의 기록 변화로 인해 회사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경우,

보수성 편향에 빠지면 정보를 해석하고 분석하려는 노력을 하는 대신 무시하려는 경향을 보임

회사가 성장할거라는 기존 믿음을 유지하는게 심리적으로 더 편하기 때문이다. 

 

해결방안

 -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를 마주했을 떄 조언, 정보를 통해 편향의 결과를 수정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다. 

 - 과거 견해에 매달리지 않고 유망한 정보에 느리게 반응하지 않도록 해동을 수정한다. 

 

퇴행편향(퇴행적 편향, Regressive Bias)이란,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과다 추정하고, 낮은 가치와 가능성을 과소 평가하게 되는것.

즉, 높은 가치와 가능성이 너무 높은 가치로 추정되고, 낮은 가치와 가능성이 과소평가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이상주의적 편향은 대중이 원할 수도 있고 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신제품 마케팅에서 볼 수 있다. 

 

ex) 구글링해도 구체적 예시가 별로 안나와서 답답하다. 

출시 예정인 제품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객관성을 잃고

지나치게 높게 잘될거라 예측하는거나 완전히 망할거라고 예측하거나 한다.